현재, 농어촌지역 인구의 감소 추세가 어느 정도 진정되어 가는 국면으로 도시민의 농어촌 정주 의향이 증가하는 등 귀농·귀촌의 붐이 조성되고 있으나
 ○ 농어촌의 정주환경은 빈집 및 슬레이트지붕으로 인한 주거의 안전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노후한 주택과 에너지 접근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비싼 에너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등 농어촌 주거환경 변화 및 공간 재편 요구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임
    * 읍부의 인구는 2005년 392만명에서 2010년 약 415만명으로 약간 증가.
    * 면부의 인구는 2005년 약 478만명에서 2010년 약 448만명으로 약간 감소.
    * 2002년부터 귀농 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1년 10,503호로 피크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주거여건을 개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13년도부터 추진할 계획다고 밟혔다.
 ○ 이 사업은 농어촌마을 단위로 노후주택 개량, 슬레이트주택 처리, 마을 안길 등 기반정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공동생활형 주택 조성, 주택의 에너지 효율화사업 등을 패키지로 추진하는 사업임
 ○ 그리고, ‘13～’14(2개년)에 전국의 10개 마을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시범사업을 평가․분석하여 매년 100여개 마을에 대한 주거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임
 한편, 새누리당에서도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여 매년 10년간 1,000개 마을(매년 100개)을 리모델링하겠다고 발표
 ○ 그 실천방안으로 19대국회 개원 100일내 총선공약 입법중 하나로 선정하여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입법준비를 완료하고,
 ○ 7.3(화) 15:00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국민행복실천본부 주관으로 이한구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5명과 학계, 연구소, 관련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심도있는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