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 발대식이 6. 29(금) 광주광역시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상하관에서 열린다.
 ❍ 이 날 발대식에는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재)다솜둥지복지재단(정영일 이사장) 및 (사)한국농촌건축학회(최명규 회장) 관계자와 22개 대학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의 성공을 다짐한다.
 ❍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금 15억원(마사회특별적립금)과 농림수산식품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봉사활동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금(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과 재단이 모금한 회원 기부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사)한국농촌건축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
 2007년부터 시작해 여섯 번째를 맞는 금년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375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등 약 2,700여명이 참여한다.
 ❍ 특히, 건축학과 대학생 등 약 500여명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농촌마을에 보름이상 체류하면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의 집․부엌 등을 개․보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은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농어촌지역의 중추적인 봉사활동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