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6월 16일 저녁 5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전 세이아트홀(세이백화점 7층, KTX서대전역 위치)에서 「제 2회 귀농귀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번 콘서트에는 귀농귀촌 전문가 3인 및 선배 귀농귀촌인 2명이 귀농귀촌 노하우, 경험 등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
 ❍ 또한, 신청자 중 많은 이가 귀농귀촌 희망지역으로 꼽은 충남지역의 귀농귀촌 담당자도 함께 하여,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우선, 귀농귀촌의 전문가 두 명과 충남 농업기술원의 귀농귀촌 담당자가 귀농귀촌을 할 때 꼭 필요한 분야별 정보를 알려준다.
 ❍ 사회를 맡는 천안연암대학 채상헌 교수는 귀농시 마음가짐부터 실제 귀농과정까지 귀농귀촌의 모든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 서울에 이어 콘서트에 두 번째 출연하는 영남대학교 박의호 교수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작물 선택 및 재배법에 대해 말한다.
 ❍ 또한, 신청자 가운데 인기최고 귀농귀촌 희망지역인 충남의 농업기술원 구동관 팀장을 초대해 귀농교육과정 중 기억에 남는 학생 및 충남지역의 귀농귀촌 관련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듣는다.
 성공한 귀농귀촌 선배 세 명이 귀농귀촌 과정 및 일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 KBS 인간극장(“미선씨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010.11 방영)에 출현한 장미선(29, 충남 홍성)씨는 온라인 수산물마켓을 운영하는 등 젊은 여성의 귀농귀촌 과정에 대하여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 ‘푸른희망농장’을 운영하는 이재현(47, 전남 장성)씨는 작물재배 시 인터넷과 같은 다양한 판로 개척 등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 ‘꾸러미사업’을 운영하면서 (사)전국귀농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하는 금창영(42, 충남 홍성)씨는 귀농귀촌 실패사례를 소개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333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특별손님으로 김용택 시인이 시를 낭송하고 자신의 귀촌생활 경험을 이야기하며, ‘유기농 펑크 포크’ 장르로 귀농귀촌을 노래하는 가수 사이도 함께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5월 토크콘서트는 400명이 넘는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라면서, “대전콘서트는 귀촌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 들을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한다”고 귀뜸했다.
 ❍ 토크콘서트는 농림수산식품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ifaff) 및 트위터(www.twitter.com/mifaff)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별첨 1
 『제 2회 귀농․귀촌 토크콘서트』 리플렛